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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땀띠 대처법: 시원하고 건강한 피부 유지하기”

by 월_100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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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띠 대처법, 시원하고 건강한 피부 유지하기

따갑고 간지러운 그 땀띠!

여름이 다가오면 땀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이런 땀띠는 땀구멍이 막혀 피부에 생기는 붉은 발진으로, 주로 목이나 허벅지 등에 발생합니다.

특히 성인보다 열이 많고 피부 조절 기능이 미숙한 아이들에게 잘 생긴다고 합니다.

땀띠 예방과 치료 방법

시원한 환경 조성

몸에 붙는 옷을 피하고 헐렁한 옷을 입어 통풍을 유지하세요.

샤워를 통해 피부에 땀과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저귀를 사용하는 아기들은 하의를 입히지 않고 기저귀만 사용하는 것이 땀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누와 파우더 사용에 주의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 파우더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파우더가 피부에 붙으면 땀구멍을 막아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미 땀띠가 생긴 경우에도 파우더의 화학성분이 피부를 자극하고 땀구멍을 막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비누 사용도 최소화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해진다면?

만약 증상이 가렵고 따가울 정도로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피부가 가렵고 다갑게 변하면 세균이나 칸디다균 등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단순히 땀띠라고 생각하지만 증상이 유사한 피부질환인 콜린성 두드러기도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열에 노출되거나 긴장 등으로 체온이 1도 높아질 때 홍반성 발적이 나타납니다.

만성질환으로 진행하기 쉬우니 의심되면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여름철 땀띠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날까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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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Cholinergic urticaria)는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조금만 올라가도 몸에 두드러기  및 감각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항원이 없기 때문에 알러지는 아니며, 땀은 몸의 체온이 올랐을 경우 이를 내려주는 냉각액의 역할을 하는데, 선천적으로 땀이 잘 나지 않거나 땀으로 배출될 수 있는 수분의 양이 체내에 부족한 경우, 피부 내 온도가 상승하면서 열이 비만세포를 자극해 따끔거림과 가려움을 동반한다. 대부분의 경우 습한 여름에는 증상이 없다가 건조한 가을~겨울 쯤(추워지는 때)에 나타난다.

발병 원인은 확실치 않지만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교감신경이 항진되는것이 연관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 병이 있다면 
스트레스, 체질, 건조한 피부 등도 발병 요인이다. 그리고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 중에 아토피도 함께 앓고 있을 확률이 높다.

콜린성 두드러기라는 명칭 때문에 오해할 수도 있는데,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자 중에는 눈에 보이는 피부 증상 없이 몸의 일부가 따끔거리는 감각 이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의 일부분이 조금 붉어지는 정도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꾀병으로 오해를 받기 쉽다. 두드러기라는 명칭이 오해를 만들기도 한다는 이유로 해당 증상을 콜린성 혈관부종 또는 열 범프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다.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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