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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의 발언과 CGV의 반값 티켓 행사: 영화관 티켓값 논란

by 월_100 2024.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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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의 발언과 CGV의 반값 티켓 행사: 영화관 티켓값 논란의 중심

최근 배우 최민식의 발언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극장값이 비싸다"며 가격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이 발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고, CGV는 이에 반응하여 티켓 가격을 반으로 내리는 ‘CGV 컬처 위크’ 행사를 발표했습니다.

  CGV 컬처 위크: 반값 티켓 행사

CGV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기존 티켓값 1만4000원의 절반인 7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CGV 컬처 위크’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확대한 것으로, 일반 2D 영화에만 적용됩니다.

*컬처 위크

  행사 제외 극장 및 예매 취소 정책

이번 행사는 동두천, 인천도화, 범계, 평택고덕, 안성, 구미, 진주혁신, 김포한강 등 14개 극장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미 예매한 관객은 기존 예매표를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화산업 활성화 기대

CGV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들은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티켓 가격을 인상했지만, 이는 관객 수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반값 티켓 행사가 관객들의 극장 방문을 유도하고 영화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과 반박

최민식의 발언에 대해 일부는 공감했지만,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 교수는 "영화관 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최민식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영화관 사업이 티켓 판매 외에도 팝콘과 음료수 판매로 수익을 창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결론

최민식의 발언과 CGV의 반값 티켓 행사는 영화관 티켓값 논란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행사가 영화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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