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정리
- 서울시는 신혼부부용 공공주택을 매년 4000가구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 장기전세주택2 도입하여 출산 시 매수청구권 및 거주 기간 연장이 주어진다.
- 자녀가 1명 이상이라면 최대 거주 기간이 20년으로 연장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매년 4000가구 이상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Ⅱ 와 신혼부부 안심주택이라는 새로운 주택 유형을 도입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신혼부부의 주거 확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들 주택은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예비부부도 입주할 수 있으며, 자녀 출산 시 거주 기간 연장과 우선 매수청구권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에는 300가구가 우선 공급될 예정이며, 입주 후에는 출산한 자녀 수에 따라 거주 기간이 연장되거나,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위한 입주 소득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전용면적 60m² 이하의 공공임대주택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맞벌이 가구는 180%), 60m² 초과는 150% 이하(맞벌이는 200%)로 설정되었습니다.
소유 부동산과 자동차 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자녀 출산 후 재계약 시 적용되는 소득 기준은 20%p 완화되어, 소득 증가에 따른 퇴거 위험이 줄어듭니다.
입주자 선정 시 유자녀와 무자녀 가구를 구분하며,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넓은 평수의 주택이 우선 배정됩니다.
입주자 선정은 서울시 연속 거주 기간, 무주택 기간, 청약 저축 가입 기간 등을 반영하여 이루어지며, 동점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됩니다.
장기전세주택Ⅱ 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을 시작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2026년까지 총 2396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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