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카이 해곡 대지진 예언: 2024년 8월 14일, 과연 현실이 될까?

타임머신과 난카이 해곡 대지진 예언: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난카이 해곡 대지진 예언과 관련된 최근 소식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에 작성된 이 예언 글은 2024년 8월 14일에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글은 현재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예언을 작성한 사람은 자신이 2023년에 태어나 2052년 일본 오카야마에 살고 있으며, 타임머신을 통해 2017년으로 이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지며, 다른 예언들도 믿기 어려운 내용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남북통일과 북한의 소멸, 일본과 관련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예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일본 기상청이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을 70~80%로 보고 있으며, 이 지진이 발생하면 최대 23만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고, 209만 채의 건물이 파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와 나고야를 중심으로 최대 420만 명이 귀가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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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과 전문가들은 이러한 예언과 관련된 가짜 정보가 재해 시기에 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재해 시기에는 거짓 정보가 반복적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이를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확산에 가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변이 없다면 오는 15일 오후 거대지진 주의보를 해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