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은 누구? 귀네슈인가? ... 말없는 축구협회

by 월_100 2024. 5. 17.
반응형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은 누구?

셰놀 귀네슈 (Şenol Güneş)

셰놀 귀네슈 (Şenol Güneş)는 튀르키예 출신의 축구 지도자로, 최근에는 베식타시 JK의 사령탑으로 재직했습니다.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튀르키예를 3위로 이끌었으며, FC 서울 감독을 맡아 한국 축구와도 인연이 깊습니다.

그의 재직 시절에는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 등이 유럽 리그로 진출하고, 2010년 월드컵 원정 16강에서도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KFA)**는 귀네슈 감독을 최우선 순위로 올리고 사령탑 후보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협상은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축구협회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으며, 후보 명단과 진행 상황에 대해 답변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귀네슈 감독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데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K리그 FC 서울 감독을 지냈습니다.

당시 귀네슈는 기성용, 이청용 등 대형 유망주들을 발굴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4일 KBS 인터뷰에서 "FC 서울 감독 시절 한국에 3년 살며 정말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했다"라며 "내 마지막 축구 인생 3년을 한국과 함께 마무리하고 싶다.목표는 월드컵 8강"이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그러나 귀네슈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기는 했지만, 일흔 살이 넘은 고령인 데다 지도자 경력의 정점을 이미 지났다는 비판 섞인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기대됩니다.

반응형